늙은호박 늙은호박즙 놀라운 효능 건강 보약 알아보기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늙은호박은 겉보기 못 생겼지만 속은 달달해서 호박죽이나 호박튀김, 호박전, 호박즙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미네랄 등도 풍부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호박씨는 따로 말려서 껍질을 제거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맛은 해바라기씨와 비슷한 맛이 나죠. 오늘은 늙은 호박이 어떻게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늙은호박 효능

1.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 찬 늙은 호박

가을의 늙은 호박은 비타민 A, C, E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 칼륨, 마그네슘, 인 등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영양 공급에도 도움을 줍니다.

 

2. 눈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 A의 보호막

늙은 호박은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A의 전환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어,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3. 다이어트와 조화로운 식단의 완성편

늙은 호박즙에 열량은 100ml당 약 20Kcal 정도로 낮은 열량과 높은 식이 섬유 함유량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늙은 호박.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유지하여 과식을 예방하며,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4. 항산화 성분으로 건강한 세포 보호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늙은 호박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다양한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 완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늙은 호박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비타민 E와 C로 피부 미용 지원

풍부한 비타민 E와 C를 포함한 늙은 호박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과 탄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7.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보충

늙은 호박에는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과 철 적절한 양만큼 들어있습니다. 뼈와 관절을 강화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아미노산, 마그네슘,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8. 부기 제거에 최고인 늙은호박

여성들의 출산 후 산후조리 시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산후조리뿐 아니라 나트륨 섭취가 많은 경우 몸이 부기도 하는데요. 호박에 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체내에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몸의 부기를 제거해 줍니다.

늙은호박즙 만드는 방법

1. 늙은 호박을 깨끗이 씻어서 4등분 합니다.(껍질이 단단하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2. 4등분 한 호박을 삶을 양만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3. 냄비에 자른 호박을 속과 씨까지 모두 넣고 물도 반컵 넣고 40~50분 정도 삶아줍니다.

4. 기호에 맞게 배도 같이 넣어주면 달콤함을 더해주니 좋습니다.

5. 다 삶은 호박이 식혀서 삼베포에 부어서 힘 있게 짜줍니다.

호박즙은 냉장보관하여 기호에 맞게 꿀을 첨가해 꾸준히 드시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삶지 않고 생호박즙 만드는 방법

1. 늙은호박은 자른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2. 하루 뒤에 꺼내서 실온에서 해동시켜 줍니다.

3. 냉동된 호박을 해동하면 흐물흐물해서 즙으로 만들기 편해집니다.

 

가을 겨울의 별미인 늙은 호박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세요. 이 달콤한 호박이 우리 몸에 미치는 효능을 느껴보세요.